[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제약협회는 21일 경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국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협회는 사무국을 의약품정책실과 보험정책실, 바이오의약품정책실,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실 등 5개 실 체제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장우순 부장은 실장 승진과 함께 보험정책실 실장을 맡게 됐고, 양유경 의약품정책실 차장, 김경태 경영지원실 과장, 서정민 의약품정책실 주임이 승진했다.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과 윤석규 의약품정책실 국제협력팀장은 외부에서 신규 임용됐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사들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러한 맥락의 하나로 사무국 조직 개편과 승진, 외부 충원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