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오윤희(토마토 투자자문) / 허준식 해설 /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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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코스피 2080선 돌파, 시작인가, 도착인가
▶코스피 박스권 탈출·장중 2090선 터치, 역사적인 지수 흐름 점검
-사상 최고치, 지난 2011년 5월 초 2228.9포인트
-3년간 코스피, 1850~2250선 사이 횡보
-박스권 장세 지속
▶외국인 12거래일째 '바이코리아'..코스피 매수 이유는?
-글로벌 외환시장:
-유로, 달러 대비 엔화가치 상승→글로벌 자금 일본 집중
-일본은행의 대응
-국채 매입 대금 집행(1조9500억엔/3일)
24일(5200억엔), 28일(5300억엔), 30일(9000억엔)
-한국과 일본 간 무위험 차익거래 유효
-외국인 차익거래 수익 극대화, 코스피 현물 집중 매수
▶ 보험·연기금 매수 vs 투신권 매도..지수 발목 잡을까?
-보험과 연기금은 상대적으로 개인과 다른 매수 관점
-정부의 경기 부양 모멘텀, 세제 개편 이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펀드 환매, 설정액 기준 50조~60조원대 남아 있어
-개인 환매보다 외국인 매수 강도 강한 상황
-시총 1300조인데 펀드 환매는 60조원 정도..4~5%대 규모
▶무엇이 외국인들 유인하는가? 하반기에 더 사들일까?
-외국인에 대한 당근 = 배당?
-국내 10대 그룹의 배당수익률=0.82%
-배당을 주 목적으로 자금 집행하지는 않음
-배당보다 금리 이슈로 인한 변동성 확대에 주목
금리 인상 시
-차익거래 수익 증대=외국 자금 유입, 원화가치 상승
금리 인하 시,
-차익거래 수익 감소=외국 자금 유출, 원화가치 하락
▶국내 실적시즌 진행 중..실적 부진에도 지수 올라가는 이유는?
-코스피, 4개월만에 10% 올라
-증시, 2011년부터 횡보
-시총상위주, 매해 증자 규모 많았던 것은 아님
-자본 총계, 증자보다 이익 증가로 인해 3년 전보다 커짐
-주가는 3년 전 그대로..시장 PBR은 당연히 저평가 상황
-동양증권 자료(유니버스 200종목)
-2012년: 순이익 83조원
-2013년: 76조원
-올해 전망: 92조원
-1900선, PBR1배
-2년 반동안 200조원 순이익 늘었다면 이전과 같은 밸류에이션 맞춰주기 위해
-18%의 지수 상승이 나와야 함
-2011년 평균 2000선/2000포인트의 18%..2360포인트까지 가야 함
-3년간 이익이 늘었는데 주가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코스피는 올라갈 가능성이 더 큼
▶박스권 돌파, 증권가의 시각은?
▶2080선, 지수의 출발점인가..시장 전망은?
전문가>* 2080p 출발점인가?
-옵션 8월물 만기 예상 밴드: 2013~2067포인트
-지수의 내부적 요인 소진, 외부 요인 의한 변동성 증대
-일본 QQE 진행 중
-일본은행: 국채 매입( 연 50조엔), ETF 매입(연 1조엔)
-월 평균 6조5000억엔 국채매입 진행 중
- 4월 HSBC 홍콩 수석 머니 매니저: “한국은 금리인하가 있어야 투자 매력 생긴다”
“새로운 한국은행 총재는 결국 정부의 압력에 못 이겨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
해설위원>
-2011년 수준 맞추기 위해 1.4배 간다면 2660선
-최근 3년간 순이익 증가분만큼만 올려서 PBR 밸류에이선을 맞추면
-일차적으로 직전 고점인 2230선이 반등 목표치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