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2060선 중반에서 정체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4포인트(0.01%) 내린 2066.02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억원, 45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6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1.59%), 철강금속(1.24%), 운수창고(0.88%), 음식료(0.77%), 금융(0.75%), 화학(0.64%), 건설(0.26%) 순으로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1.06%), 기계(1.00%), 전기전자(0.60%), 운송장비(0.52%), 전기가스(0.40%), 보험(0.33%), 유통(0.30%) 업종은 하락 중이다.
LG전자(066570)가 북미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3.54% 오르고 있다. 새내기주 쿠쿠전자는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0포인트(0.33%) 오른 549.55를 지나고 있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컴투스(078340)가 6.05% 오르며 장 중 11만4900원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