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리퍼블릭, 롤랑 뮤레 컬렉션 출시

입력 : 2014-08-07 오전 9:04:5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004170)인터내날의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은 롤랑 뮤레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롤랑 뮤레(Roland Mouret)는 카메론 디아즈, 빅토리아 베컴 등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유명 여성복 디자이너로, 그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곡선의 ‘갤럭시(Galaxy)’, ‘문(Moon)’드레스는 레드 카펫 위 단골 드레스로도 유명하다.
 
이번 컬렉션은 롤랑 뮤레의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바나나 리퍼블릭 특유의 부드러운 스트레치 원단인 슬로언(Sloan)이 만나 제작됐다. 
 
슬로언은 몸매의 곡선을 따라 유연하게 스트레치 되는 재질로, 실루엣은 극대화하고 군살이나 결점은 감춰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 리퍼블릭 롤랑 뮤레 컬렉션은 세련되고 모던한 드레스, 팬츠, 셔츠, 스웨터 등의 다양한 여성 의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장식을 배제하고 실루엣을 부각시킨 날렵한 드레스와 대담한 보색대비, 블랙&화이트 대비가 돋보이는 드레스 등은 특별한 모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손색없이 입을 수 있다.
 
또 깔끔한 화이트 셔츠, 슬림핏 팬츠 등의 기본 아이템을 레오파드 프린트, 펀칭 디테일 등 색다른 포인트를 가미한 제품과 함께 선보여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낮과 밤, 오피스룩부터 특별한 데이트룩까지 과하지 않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나나 리퍼블릭 롤랑 뮤레 컬렉션은 이달 8일부터 여의도 IFC몰, 신세계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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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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