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휴대성을 한층 강화한 소형 노트북 '아티브 북 M'의 예약판매를 12일 시작한다.
아티브 북 M은 차세대 저장 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와 인텔 4세대 저전력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빠른 부팅 속도는 물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 평상시 여성들이 숄더백에도 부담없이 넣을 수 있도록 A4 용지보다 작은 29.5cm(11.6인치) 크기의 HD 디스플레이와 1회 충전 후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소형 노트북이지만 풀 사이즈 키보드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키캡을 적용해 장시간 문서 작업을 하더라도 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오타율도 감소시킬 수 있다. 고감도 터치패드를 적용해 멀티 터치와 줌인·줌아웃 지원한다.
아티브 북 M의 국내 출고가는 29.5cm(11.6") 디스플레이, 4GB 시스템 메모리, SSD 128GB 사양 기준 79만원이다.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에서는 12일 오후부터 18일까지 300대 한정으로 아티브 북 M의 예약판매가 실시되며, 해당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마우스와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아티브북 M.(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