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1일부터 예비 경영인 대상의 최신 경영 트렌드를 강의하고 회원들 간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제4기 넥스트(Next) CEO포럼'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예비 CEO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남규·황이석·송재용 서울대 교수와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멘토로 참여하는 커리큘럼이 8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회원들에게는 사업체의 재무 계획 등 투자은행(IB) 컨설팅과 합리적 자산관리를 돕는 부가 서비스, 전문가 그룹을 통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증권의 넥스트 CEO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00여 기업의 예비 CEO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 후에도 경영 이슈 관련 특강과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상대 삼성증권 리테일 본부장이 예비 경영인을 대상으로 개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