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UHD 셋톱박스 런칭기념 프로모션 실시

9월 한 달간 5명에게 UHD 셋톱박스와 55인치 UHD TV 증정

입력 : 2014-09-02 오전 11:10:58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UHD 셋톱박스 상용화를 기념해 고객에게 UHD TV와 UHD 셋톱박스를 증정하는 'UHD 셋톱박스 런칭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1일 상용화한 UHD 셋톱박스는 풀HD와 비교해 4배 선명한 UHD 초고화질이 특징으로 SK브로드밴드는 9월 한 달 동안 기존 Btv 고객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명에게 55인치 UHD TV와 UHD 셋톱박스(임대료 면제)를 제공한다. 응모는 Btv 내 이벤트 메뉴에서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10월10일 예정이다.
 
2006년 IPTV를 국내 최초로 상용 서비스한 SK브로드밴드는 올 4월 말 UHD 셋톱프리 서비스, 5월 모바일 IPTV인 Btv mobile UHD 전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풀HD 콘텐츠를 UHD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도 선보이는 등 IPTV 시장에서 UHD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UHD TV시장은 생태계 조성 초기단계로 고객이 UHD를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 SK브로드밴드의 UHD 셋톱박스는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 등 UHD 전용 콘텐츠 24편을 VOD(다시보기)로 우선 제공 중이다.
 
또한 이번에 상용화한 UHD 셋톱박스에는 VOD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 방송을 작은 창으로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과 미디어콘텐츠 검색에 최적화된 음성검색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UHD 셋톱박스를 상용화한 SK브로드밴드는 고객들이 UHD 고화질의 경험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B tv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UHD 셋톱박스 상용화를 기념해 고객에게 UHD TV와 UHD 셋톱박스를 증정하는 'UHD 셋톱박스 런칭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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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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