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경품 이벤트 '모노폴리 프로모션'이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시작한 지 나흘 만에 100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명 중 1명의 높은 당첨 확률로 총 2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행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유럽·호주 여행권, 가전제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현재까지 자동차, 해외 여행권 등 주요 경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추후 참가 고객의 주요 경품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 셈이며, 예상보다 높은 고객 참여로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모노폴리 프로모션'에 보여준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프로모션 기간에도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뜻밖의 행운을 누리는 기회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보드게임인 모노폴리 게임을 주제로 하는 경품 행사,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홍콩 등 각국에서 25년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맥도날드의 간판 프로모션이다.
◇'모노폴리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