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망세 지속..2040선 후반 약보합권(09:16)

입력 : 2014-09-11 오전 9:13:1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연휴 직후 첫 거래일을 맞은 코스피가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5포인트(0.04%) 내린 2048.69를 지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심화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만기일과 금통위 변수가 남아있고, 대외적으로는 오는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18일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도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의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5억원, 15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7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1.36%), 운송장비(0.68%), 보험(0.59%), 금융(0.54%), 유통(0.42%), 기계(0.31%), 통신(0.29%), 화학(0.12%) 업종 순으로 내리고 있다. 섬유의복(0.81%), 의료정밀(0.71%), 전기전자(0.66%), 전기가스(0.17%)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현대차(005380)가 2% 넘게 떨어지고 있고, NAVER(035420)도 1%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4%대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포인트(0.42%) 오른 574.75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억원, 2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동서(026960)다음(035720)도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30원(0.81%) 오른 103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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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