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버거킹은 전국 매장에서 '크리미 페퍼 와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채소 위에 향긋한 통후추 크림소스가 첨가됐으며, 훈연 향이 짙게 밴 스모크 햄이 곁들여 있다.
오는 11월 초까지 한정 판매되는 가을 메뉴로,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이다.
와퍼의 큰 사이즈가 부담이 되는 고객을 위해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도 선보이며,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200원이다.
또한 친구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로 구성된 '크리미 페퍼 와퍼 팩1'을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 스트립킹 4조각으로 구성된 '크리미 페퍼 와퍼 팩2'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버거킹은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고객에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구매 시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쿠폰을 발송한다.
해당 쿠폰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포되며, 오는 18일까지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후각과 미각 모두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메뉴 크리미 페퍼 와퍼는 통후추 크림소스의 부드럽고 알싸한 맛과 스모크 햄의 훈제 향이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와 함께 든든하고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미 페퍼 와퍼'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버거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