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리며 2060선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41포인트(0.75%) 오른 2058.33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 9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2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8%), 전기가스(1.88%), 화학(1.55%), 서비스업(1.36%), 증권(1.38%), 전기전자(0.93), 철강금속(0.96%), 섬유의복(0.75%), 종이목재(0.78%)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업(-0.99%), 은행(-0.57%), 운송장비(-0.30%), 의료정밀(-0.35%), 건설(-0.17%)업종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1포인트(0.49%) 오른 575.17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