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기간에 맞춰 다음달 4일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 광장 내 '칠성사이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성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형상화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은 이벤트존, 포토존, 휴게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중 이벤트존은 아시안게임 인기 종목인 야구, 축구, 양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고,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롯데칠성이 특별히 제작한 별 보틀과 물티슈, 별 풍선 등을 증정한다.
포토존은 아시안게임 메달 시상대를 그대로 옮긴 것처럼 꾸며 직접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휴게존은 파라솔과 테이블을 설치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팝업스토어'에서 한국 대표단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인천아시안게임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성사이다 팝업스토어'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