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자동차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3월 미국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선전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3200원(+5.68%)오른 6만 1400원 기록하고 있고, 기아차는 전일대비 460원(+5.14%) 상승한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인지컨트롤스와 상신브레이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모토닉(+11.11%), 세종공업(+7.01%), 디아이씨(+6.42%), 평화산업(+6.15%), 세원정공(+4.9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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