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확실한 중장기 성장 그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인 브이아이피(VIP) 고객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중 계열사 카지노가 각각 한 개씩 통합될 예정"이라며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도 오는 2017년 1분기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한 구조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최민하 연구원은 이어 "올해 배당 성향은 47%로 상향될 것"이라며 "배당수익률은 2%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