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 중인 반면 코스닥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9포인트(0.16%) 내린 1915.84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3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2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3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0.94%), 증권(0.78%), 기계(0.67%), 화학(0.56%), 의약품(0.45%), 보험(0.14%) 순으로 오르고 있다. 통신(1.28%), 전기전자(0.21%), 운송장비(0.14%)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24포인트(0.78%) 오른 549.73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억원, 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5원(0.07%) 내린 1060.75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