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21일 삼성화재 상대 홈개막전

입력 : 2014-10-21 오전 9:43:02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전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21일 안산 홈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경기 장면.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KOV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21일 안산 상록수경기장에서 열릴 삼성화재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2015시즌 첫 발을 내딛는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공식행사는 '너와 나 그리고 하나되는 우리, We Ansan!'이란 주제로 안산 상록구 어머니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제종길 안산시장의 축사, 정길호 OK저축은행 배구단 단장의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 2세트 종료 후 세트타임에는 안산지역 배구팀 대상 용품 전달식, 선수단 기록에 의한 기부 약정 전달식 및 배구단이 속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의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이 준비돼 있다.
 
이날 경기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떡과 생수, 'We Ansan' 티셔츠 등이 제공되며 사인볼, 태권V가면, 스포츠타월, 레플리카, 학용품 세트, 캐릭터 담요, 안산튼튼병원 진료 및 검사권, 라식 상품권, 안경 상품권 등 경품도 나눈다. 
 
한편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창단 후 두 번째 맞이하는 2014~2015시즌 'OK서브에이스, 사랑의 백어택'이라는 새로운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OK서브에이스'는 서브 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만원 씩의 적립금을 쌓는 형태며, '사랑의 백어택'은 백어택 득점 성공시 쌀 10㎏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안산시에 기부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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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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