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은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제 스파게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에 토마토, 양파, 청피망 등 생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은 내고, 씹히는 식감까지 살렸다.
또한 깨끗하게 손질한 꽃게 껍질을 평균 110도의 현미유에서 우려낸 '꽃게 풍미유'가 별첨돼 정통 로제 스파게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면은 100% 이탈리아산 밀(듀럼세몰리나소맥분)로 만든 정통 스파게티 생면을 사용했다.
면을 삶거나 소스를 따로 끓일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 면과 소스를 한꺼번에 볶아 바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6800원(2인분)이다.
한편 로제 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혼합한 소스의 색이 장미꽃의 색을 닮아 이름 지어진 메뉴로, 고소한 맛에 상큼함이 어우러져 여러 식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풀무원 관계자는 "로제 스파게티는 새로운 소스 타입으로 최근 파스타 전문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라며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를 함께 맛볼 수 있어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제 스파게티'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