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7일부터 고객지원센터(콜센터)의 상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업시간 확대 방침은 일과 중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은 전문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전문가로 구성돼있다.
고객은 주식, 금융상품 뿐 아니라 연금과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주식 매매 상담은 제외된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모바일 매체 상담, 잔고와 거래 내역 확인, 사고 등록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일대일 상담을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서성원 리테일지원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의 고객지원센터는 차별화된 비대면 영업 채널의 하나"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상담은 무료전화 080-851-8200(투자 상담), 080-851-8282(업무 상담)를 통해 가능하다. 일대일 전화 예약 상담은 홈페이지(http://hanwhawm.com)의 투자상담 메뉴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