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인 '타르트' 8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타르트는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동그란 접시 모양의 틀에 담아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운 후 위를 덮지 않고 굽는 디저트다.
가지런히 담긴 재료가 그대로 보여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상온 타르트(12㎝) 4종은 1인~2인이 부담 없이 커피나 차와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다.
상온 타르트는 블루베리, 다크 초콜릿, 사과, 견과류 등이 어우러진 '블루베리타르트'와 '가나슈타르트', '애플타르트', '넛츠소보로타르트' 등으로 구성된다.
냉장 타르트(19㎝) 제품 4종은 4인~6인이 함께할 수 있는 사이즈로, 기념일이나 선물용 케이크로 적합하다.
밤크림, 가나슈와 티라미스, 레어치즈와 생딸기 등이 올려진 '밤타르트'와 '초코타르트', '티라미스타르트', '딸기레어치즈타르트' 등이 판매된다.
파리바게뜨는 타르트의 풍부한 맛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상온 타르트 4종을 각각 3000원씩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타르트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시회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트렌드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에 담긴 스토리까지 소비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타르트 8종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디저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온 타르트(왼쪽)와 냉장 타르트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