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가 전작인 갤럭시노트3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진행된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노트4나 엣지 모두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뛰어난 S펜 사용성, PC 수준의 멀티테스킹, 카메라 성능 등으로 언론이나 평가기관,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다"며 "글로벌 판매 현황을 볼 때 전작(갤럭시노트3)보다 나은 판매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어 "실제로 북미나 서유럽 쪽 셋업(준비) 물량이 전작의 노트3를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이다. 판매실적도 한달 남짓 지났음에도 전작보다는 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