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마트(139480)는 개점 21주년 기념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일주일 간 수산물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통영산 대(大 )멸치 1.5kg 한 상자를 정상 판매가 대비 50% 싼 가격인 9500원에 판매한다.
최근들어 가격이 급등한 생물 갈치를 대신해 제주산 냉동 갈치도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상가 6900원 대(大) 사이즈 냉동 갈치를 3960원에 선보이며 10kg 한 박스에 13미가 들어가는 왕(王) 사이즈 냉동 갈치도 3700원 할인된 1만8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사전 기획을 통해 칠레산 냉동 연어회 2톤 물량도 선보인다.420g 내외 한팩에 1만2500원으로 노르웨이산 생 연어회와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라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육류에 이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수산물을 대폭 할인하는 초대형 행사 2탄을 기획했다"며 "멸치, 갈치 등 인기 수산물을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분들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