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상승권으로 돌아섰다. 대형주 중 한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9포인트(0.15%) 오른 1939.37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8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6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36%), 철강금속(2.17%), 운송장비(1.85%), 전기가스(1.21%), 비금속광물(0.95%), 화학(0.90%), 기계(0.84%), 종이목재(0.73%)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음식료(1.88%), 은행(0.91%), 금융(0.74%), 통신(0.66%), 유통(0.53%), 전기전자(0.29%), 서비스업(0.22%)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현대차(005380)와 LG화학(051910)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POSCO(005490)는 2% 이상 상승 중이다.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는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9포인트(0.68%) 오른 535.44를 지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 다음(035720)이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포스코 ICT(022100)는 2% 이상 상승 중이다. CJ E&M(130960), 셀트리온(068270), 원익IPS(030530)는 1%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