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두투어(080160)는 12일 전날 강원관광의 국제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특수와 농어촌·힐링 관광 부각 등 관광시장 환경 변화에 맞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두투어와 강원도는 ▲강원도의 주력 관광상품 활성화 협력 ▲동계올림픽 관광특수 대비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사업 상호협력 ▲강원도 내 여행사와 강원도 투어상품 공동운영 등에 있어 협력한다.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농어촌 체험 활성화, 힐링관광 인기 등 여러 측면에서 강원도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 방문 급증과 올림픽 개최 등의 관광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상품 출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강원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1일 강원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모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