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레드캡투어(038390)의 안정적 성장과 배당매력에 주목하자고 평가했다. 별도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레드캡투어는 여행과 렌터카 사업을 영위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레드캡투어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7% 증가한 1951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269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남국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렌터카 부문은 차량 보유대수 증가에 따라 렌탈수익이 증가하고, 중고차 매각 차익 증가로 10%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여행사업부도 해외여행 시장 회복, 상용여행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30%대 배당성향을 보유한 고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주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