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어린이를 위한 액상 발효유인 '올가맘 유기농 키즈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유기농 원유를 발효해 만들었고, 설탕 함량은 줄이면서 천연 감미료인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넣어 다른 제품과 비교해 당 함량이 20% 정도 낮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아카시아 식이섬유와 일일영양소 기준치 15%의 비타민C를 함유해 영양 균형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95도의 온도에서 10분~12분 정도 살균하는 '단시간 살균 공정'을 적용해 유산균과 다른 영양 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했고, 천연 향으로 맛을 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000원(80㎖*5입)이며,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5입 팩 2개 구매 시 2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유기농 원유와 천연 감미료, 천연 향 등 안심 원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어린이용 액상 발효유"라며 "유산균,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이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올가맘 유기농 키즈 요구르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올가홀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