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가맹 1호 매장인 '의정부 행복로점'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부 행복로점'은 의정부역 인근 젊음의 거리 중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40여평 규모에 총 48석의 좌석을 갖췄다.
또한 이날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착순 첫 번째 고객에게 1년, 2등~3등에게 6개월, 4등~6등에게 3개월, 7등~12등에게 1개월 동안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100명에게 클래식보타이 머그컵을, 더즌 구매 고객 대상 미니 보타이 머그컵 1000개를 증정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아시아 첫 진출지인 한국에서 10년 만에 세계 최초로 가맹 1호점을 오픈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정부 행복로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전국 9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사업에도 돌입해 주요 상권에서 시범적으로 10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28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가맹 1호점인 '의정부 행복로점' 오픈식이 열린 가운데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이용희 점주(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크리스피 크림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