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2주간 '겨울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점퍼, 폴리스, 레깅스, 내의 등 겨울 의류 총 520여종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성인·아동 보아 점퍼'를 각 1만5000원, '성인·아동 플리스 점퍼'를 각 1만1400원, '아동 플리스 티셔츠'를 1만4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첨단 소재를 사용해 발열, 보온 기능을 갖춘 '울트라 히트 내의'의 경우 종류에 상관없이 2개 구매 시 20% 할인, 3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겨울 침구 30여종도 최대 25% 가량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이스엘 리프 거위털 차렵이불'을 2만4900원, '순면 차렵이불'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겨울 상품 기획전을 통해 급증하기 시작한 겨울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부진했던 겨울 상품 실적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 전략팀장은 "이번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상품 시즌이 시작된 만큼 겨울 침구, 의류 등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