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각 지역에 소재한 디자인, e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90억원의 지식서비스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수도권·강원권을 제외한 지역의 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개분야(디자인, e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에 대해 지식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90억7000만원(국비 63억원, 민간 27억7000만원)이며 630개 기업(제조기업 380개, 지식서비스기관 250개)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바우처는 500만~5천만원권으로 500만원권 단위의 총10종이 지급되며 기업당 1개 분야에 대해 바우처 1종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지역의 테크노파크에 4월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심사 후 바우처가 지급되면 해당기업은 자체부담금(개별 바우처의 30%)을 납부하고 바우처를 구입하면 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