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FC는 오는 16일까지 이틀 동안 '징거더블다운킹'을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매장에서 '징거더블다운킹'을 기존 가격인 6900원에서 50% 할인한 3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0월 출시된 '징거더블다운킹'은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모두 사용한 '빵 없는 버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징거필렛 사이에 스모키한 맛의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와 베이컨이 들어 있으며, 바비큐 소스와 페퍼 드레싱은 매콤한 맛을 더한다.
KFC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징거더블다운킹이 제격이라 판단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기만 해도 배부른 독특한 비주얼, 고기 3종을 사용한 푸짐함, 여기에 반값 할인까지 더해져 더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FC는 겨울 시즌 프로모션으로 치킨, 음료, 폴라베어 인형 등으로 구성된 '폴라베어 팩' 2종도 선보이고 있다.
◇'징거더블다운킹' 할인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K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