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키움증권은 22일
내츄럴엔도텍(168330)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츄럴엔도텍은 여성 갱년기 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로의 소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예상 증가율은 41.2%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이어 "내츄럴엔도텍이 10년 이상 임상을 통해 개발한 백수오 등 건강기능식품은 기존 화학합성 약물이나 천연물 소재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없다"며 "국가별 특허와 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