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교보증권은 30일
삼목강업(158380)에 대해 내년부터 고정비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올해와 비슷한 외형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며 "수익성은 소폭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현 주가에서 밸류에이션 측면의 접근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다만 내년 수익성 회복세가 확인될 경우 주가는 올해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69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7% 감소한 13억7000만원으로 집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