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쿠킨(COOK'IN)'은 냉동 제품 '렌지로 튀기자'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크리스피 치킨너겟'과 '크리스피 순살치킨', '크리스피 미니 등심돈까스'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는 냉동 제품과 달리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기존 튀김 조리 시 남은 기름이나 화상의 위험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정원만의 전자레인지용 배터믹스 조성물 특허 기술로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튀김 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제품별로 보면 '크리스피 치킨너겟'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갈지 않은 통살로 만들어 뛰어난 식감을 낸다.
'크리스피 순살치킨'은 부드러운 국내산 닭다리살을 통살 그대로 사용해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크리스피 미니 등심돈까스'는 100% 국내산 등심을 미니 타입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비닐 포장만 벗긴 후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1분40초~2분 동안 가열하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후 바로 먹는 것보다 2분~3분간 실온에서 열기를 식히고 먹으면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한 팩당 1인분~2인분 용량(160g)으로 담았으며, 가격은 '크리스피 순살치킨'이 4500원, '크리스피 치킨너겟'이 4200원, '크리스피 미니 등심돈까스'가 480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간편하게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반찬뿐만 아니라 어린이 간식, 어른 술안주로도 언제든지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렌지로 튀기자'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