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김가네는 2015년 겨울철 스페셜 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감자옹심이와 쌀떡볶이가 어우러진 '옹심이쌀떡볶이', 감자옹심이와 면발이 들어간 소고기 칼국수 '옹심이칼국수', 육개장과 칼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육개장칼국수' 등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류로 선보였으며, 새알심처럼 빚어낸 옹심이를 추가한 메뉴는 쫄깃한 식감과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고객 모니터링과 가맹점주 설문, 메뉴 테스트 등 다양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트렌드와 대중성을 갖춘 자체 개발 메뉴로 구성했다.
또한 메뉴 출시와 함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김가네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준희 김가네 마케팅팀장은 "연간 정기적으로 메뉴를 개발해 각 가맹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도와 반응을 꼼꼼히 체크한 후 출시해 고객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지난 1994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전국에서 430여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겨울 메뉴 3종 포스터. (사진제공=김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