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무학(033920)은 좋은데이의 새 모델 박수진이 출연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16.9도 순한매력'이란 주제로 순한 소주 좋은데이를 함께 즐기자는 내용이 담긴 '좋은데이 파티', '좋은데이 흑역사' 등 2편으로 구성된다.
'좋은데이 파티' 편은 지난 20일 케이블 채널과 좋은데이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선보였으며, '좋은데이 흑역사' 편은 3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좋은데이 파티' 편은 박수진의 친구들이 '오늘은 순하게 즐기자'는 휴대폰 메시지를 받고, 각자 일을 마친 후 야외 테라스에 모여 좋은데이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긴다는 내용이다.
또한 '좋은데이 흑역사' 편은 지나친 과음으로 지우고 싶은 역사를 잊고, 좋은데이와 함께 순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2006년 11월 첫선을 보인 이후 순한 소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좋은데이는 국내 유일 단일 취수원에서 생산되는 경남 산청의 지리산 산청암반수로 깨끗한 맛을 살렸고, 필수 아미노산 3종을 첨가해 순한 맛을 강조했다.
무학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갈수록 저도화되고 있는 소주 시장에서 순한 소주의 원조인 좋은데이의 순한 맛과 매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제품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좋은데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