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7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14년도 기록 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2009년도부터 국가기록원의 직접관리를 받는 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록관리 전문요원을 채용해 체계적으로 기록물관리를 시작했다.
공단은 연간 약 45만권의 방대한 양의 문서를 생산하는 기관으로 생산문서에 대해 국가기록물이라는 인식 아래 본부, 지역본부, 지사가 표준화를 추진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2015년말 원주로 사옥 이전함에 따라 신사옥에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을 증설해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