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고객이 등록한 닉네임을 부르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사랑 고백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콜 마이 네임'은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 가입한 후 본인 이름 또는 6자 이내 닉네임을 등록하고,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표현을 추가해 닉네임을 신규로 입력하거나 기존 닉네임을 수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닉네임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총 21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드 e-Gift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의 닉네임과 밸런타인데이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의 닉네임을 함께 입력해 본인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 중 1000명에게 밸런타인 시즌 음료인 '라즈베리 트러플 모카' 1잔 구매 시 1잔을 더 증정하는 MMS 쿠폰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콜 마이 네임' 서비스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처음 소개됐다"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면 누구나 닉네임을 등록할 수 있고,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80만명의 고객이 등록했다"고 말했다.
◇'콜 마이 네임' 1주년 '사랑 고백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