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김기동(51·
사진) 신임 대전고검 차장검사는 경남 진주출신으로 검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강한 추진력을 가졌으면서도 합리적인 균형감각을 겸비했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높으면서 솔선수범하는 스타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지도력이 우수해 후배 검사들에게 신망이 높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3부장과 특수1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5월 '원전비리 합동수사단' 단장을 맡아 성과를 내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프로필>
▲부산 ▲혜광고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21기 ▲서울남부지청 검사 ▲부산지검 검사 ▲법무부 인권과 검사 ▲서울지검 검사 ▲대구지검 부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연구관 겸 검찰기획단장 ▲대구지검 2차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