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이영모(
사진)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7일 오전 5시25분 숙환으로 인한 심부전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이 전 재판관은 1961년 고등고시 13회에 합격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마산지법원장, 서울형사지법원장, 서울고법원장을 거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뒤에는 법무법인 신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유정씨와 아들 원준·원일씨, 며느리 오나연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은 10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충현동산이다. 연락처: (02)3010-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