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뚜기(007310)는 부셔 먹는 라면 제품인 '뿌셔뿌셔'의 새로운 제품으로 '아카시아꿀맛'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은 향과 맛이 뛰어난 국산 아카시아 벌꿀을 가미했으며, 면에는 옥수수 분말을 넣어 고소한 맛을 보강했다.
또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4배 많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999년 처음 출시된 뿌셔뿌셔는 현재 불고기맛, 양념치킨맛, 바베큐맛, 떡볶이맛, 칠리치즈맛, 아카시아꿀맛 등 6종과 미니뿌셔 2종(불고기맛, 바베큐맛)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인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는 가운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근 이슈인 허니 열풍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이번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뿌셔뿌셔 아카시아꿀맛'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