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가 본인이 설정한 해외사용 규칙(Rule) 외에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Self FD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사용국가, 사용기간, 거래유형, 1회 결제액 등 룰(Rule)을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이 정한 Rule 이외의 거래는 자동승인 거절되는 무료 시스템이다.
해외여행 또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사전에 해외 'Self Rule'을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신한 App'에 설정하면 된다.
Self Rule은 카드번호, 사용기간, 사용국가, 거래유형, 1회 결제금액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기간 설정은 무제한이고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모든 해외거래는 자동 차단되며 사용국가는 최대 5개까지 등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