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패트릭 피체트 구글 최고운영책임자(CFO)가 은퇴하기로 했다.
(사진=구글 홈페이지)
CNBC는 10일(현지시간) 패트릭 피체트 구글 CFO가 이달 초에 회사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패트릭 피체트는 차기 CFO 물색 작업을 돕기로 했다. 정확한 퇴사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구글은 후임자에게 업무를 인계하는 데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패트릭 피체트는 지난 20년 동안 구글 재무·경영 부문에 활약을 해왔다.
13년을 근무했던 알랜 유스테이스 구글 부사장도 지난 달에 회사를 떠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