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BBQ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를 비롯해 기업, 대학교가 함께하는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으로 열정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대학 캠퍼스 내에서 푸드트럭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005380), BBQ, 커핀그루나루, 죠스떡볶이 등 4개 기업과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3개 대학교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BBQ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지난 1월 론칭한 초대마왕 브랜드와 메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대마왕의 대표 메뉴인 '치파이'는 닭고기를 뼈 없이 얇게 발라 돈가스처럼 바삭하게 튀긴 납작한 모양의 테이크아웃 메뉴다.
BBQ 관계자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한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 양해각서 체결식 이미지. (사진제공=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