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대구·경북 지역에 아우디의 공식 딜러사가 생긴다.
아우디 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아우토반 AAG(가칭)를 선정했다. 국내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의 공식 딜러사들을 대상으로 우선권을 제공해 신청을 받았다. 이중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아우토반 AAG를 선정했다.
아우토반 AAG는 오는 9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신규 전시장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2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대지면적 3313m²부지에 전시장과 함께 일반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가 들어선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사 추가로 대구·경북지역에 올해 안에 총 3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추게 될 예정"이라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올 3월 기준 전국 총 25개의 서비스 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신규 딜러사의 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서비스 센터 15개와 전시장 2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