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4일 음료 메뉴를 무제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는 모든 버거 또는 머핀 단품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 1장당 탄산음료,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아이스커피 등 행복의 나라 메뉴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복의 나라 카드의 가격은 1900원이며, 프로모션 기간 사용 시간과 횟수 등에 제한이 없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카드를 이용하면 행복의 나라 메뉴의 음료를 제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더욱 부담 없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불고기버거, 토마토 치즈버거, 맥너겟, 후렌치 후라이 등 인기 제품을 연중 1000원에서 2000원 이하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제공되는 행복의 나라 모닝 메뉴로는 최근 선보인 '소시지 에그랩'과 지난해 출시된 '에그 포테이토 랩' 등으로 구성된다.
◇'행복의 나라 카드'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