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bhc는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bhc는 드라마에서 '치맥의 여왕'으로 등극한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신제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신제품 '뿌링클'의 TV 광고가 방영된 뒤 2주 만에 매출 비중이 전체의 20% 이상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bhc는 전지현의 모델 효과와 다양한 마케팅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약 45% 성장하는 등 독자경영 이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bhc는 올해도 모델 전지현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지난해 TV 광고가 방영된 이후 '전지현 치킨'이라 불릴 정도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빅 모델 전략이 한몫했다"며 "올해도 전지현만의 깨끗함과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내세워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뿌링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b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