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TV(LF607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는 23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easy) TV'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지 TV는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가 특징인 제품이다.
우선 리모컨의 버튼 개수를 절반가량 줄여 최소화하고 버튼의 크기를 키웠다. 노년층 사용자를 배려해 채널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는 키웠다.
또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풀HD(1920×1080)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며,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점도 장점이다.
55형, 50형, 42형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0만원, 130만원, 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