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068400)가 업계 최초로 운전기사를 포함한 장기렌터카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5일 AJ렌터카는 기존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동일하게 차종,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기사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사포함 장기렌터카 상품은 전문직과 자영업 종사 개인 및 법인고객으로부터 운전기사 포함 장기렌터카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에 제공되는 운전기사는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기사 선정은 인재파견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제휴를 맺고 진행돼 여성 고객들도 안심하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차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 대여료는 차종과 옵션, 기사의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보다 자세한 기사포함 장기렌터카 상품 문의는 AJ렌터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1600)를 통해 가능하다.

 

남궁억 AJ렌터카 마케팅 담당 상무는 "장기렌터카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량과 운전기사를 한 번의 문의로 해결 할 수 있게 돼 기사 고용과 차량관리에 대한 시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층이 다양해지는 만큼 타깃 별 세분화된 맞춤 상품을 지속적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