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변동식 회장(왼쪽)과 인제스피디움 탁윤태 대표가 25일 서울 무교동 KARA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인제스피디움과 손을 잡고 인제스피디움 행사 홍보와 KARA 회원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
KARA와 인제스피디움은 25일 서울 중구 무교동 KARA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RA는 인제스피디움이 개최하는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인제스피디움 회원들에게 소정의 교육 이수 후 협회 공인 드라이버 라이선스 자격을 부여하는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인제스피디움은 KARA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최대 49%까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인제스피디움 내 호텔 레스토랑과 라운지, 경주장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때도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사전 예약 후 결제할 때 라이언스(KARA 회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인제스피디움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국제규격 상설 자동차경주장으로 2013년 7월 FIA 그레이드2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호텔과 콘도가 함께 위치한 원스탑 자동차 테마파크로 주목 받는다.
KARA 관계자는 "인제스피디움과 함께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 측은 "인제스피디움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협회의 지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인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돼 기쁘다. 인제스피디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협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