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149980)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32.7%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5억원과 20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26.2%, 162.7% 늘었다. 순이익율은 37.0%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로 인한 실적 우려가 있었지만 올해 들어 매월 최대치의 매출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원가절감과 같은 노력을 통해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로닉은 최근 주력제품인 'Doublo', 'Doublo-S'에 대하여 CE MDD(Medical Device Directive) 인증을 획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