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하반기 강력한 신작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고 20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블소 모바일(중국), 아이온 레기온즈(국내) 등 기존 인기 PC게임의 모바일 게임출시가 예정돼있다”며 “최근 넷마블게임즈와의 모바일 게임 협업 프로젝트도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민아 연구원은 “길드워2 확장팩 출시 시점이 올해 3분기에서 4분기로 조정됐다”며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8.1% 하향, 2.3%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 패션스트리트, 핑야 모바일 등의 출시로 신작 출시 모멘텀은 어느때보다 강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